남자테니스 1위 조코비치, 70위 라요비치에 져 8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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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스르프스카오픈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조코비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단식 8강에서 두산 라요비치(70위·세르비아)에게 0대 2(4-6 6-7<6-8>)로 완패했습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뒤 투어 대회에 이번까지 3차례 출전했으나 모두 일찍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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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스르프스카오픈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조코비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단식 8강에서 두산 라요비치(70위·세르비아)에게 0대 2(4-6 6-7<6-8>)로 완패했습니다.
올 초 애들레이드 1차 대회와 호주오픈에서 잇따라 우승한 조코비치는 시즌 세 번째 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뒤 투어 대회에 이번까지 3차례 출전했으나 모두 일찍 탈락했습니다.
특히 직전 몬테카를로오픈에서 16강 탈락하고, 이번 대회에서는 8강 탈락하는 등 클레이코트 시즌 들어 점차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 점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오픈 우승 전망을 어둡게 합니다.
35세의 노장 조코비치는 과거 수술을 받은 오른쪽 팔꿈치에 다시 문제가 생겨 몸 상태가 완전치 못한 상황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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