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모드리치, 국가대표에 여전히 진심…레알과 재계약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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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37)는 여전히 국가대표에 진심이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2일 "모드리치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6월 만료되는 상황이다. 양측은 재계약에 있어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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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루카 모드리치(37)는 여전히 국가대표에 진심이다. 때문에 소속팀과의 재계약도 난항이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2일 "모드리치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6월 만료되는 상황이다. 양측은 재계약에 있어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양 측이 합의를 찾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드리치의 크로아티아 대표팀 은퇴 문제다. 레알은 모드리치가 대표팀에서 은퇴하고 소속팀에 집중해주길 바라는 반면 모드리치는 내년 여름 유로 2024에서 유종의 미를 원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37세 모드리치는 여전히 레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6월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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