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짙은 황사에 공기질 비상…중부 건조주의보

차민진 2023. 4. 22. 10: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을 제외하고 전국이 짙은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공기질 매우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 충청 이남으로 황사위기경보 주의단계가 내려졌는데요.

먼지 농도가 평소 대비 6~7배 가량 높아져있습니다.

오늘 강원과 충청 이남 대기질 종일 매우나쁨 수준 보이겠고, 수도권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보건용 마스크 꼭 챙겨주시고요.

수분섭취 자주 하시면서 호흡기 건강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황사는 내일부터 차츰 물러나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도 충남과 전북, 광주는 황사 먼지가 남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차츰 공기질이 회복되겠고요.

모레 월요일은 전국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대기가 건조해 화재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남해안과 제주는 순간 초속 20m의 돌풍이 불겠고, 서해안과 영남 내륙에도 강풍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쪽을 중심으로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1도, 광주 22도까지 오르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반면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낮 기온 15도 안팎에 그쳐 다소 선선하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비가 내리며 잠시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주말날씨 #황사전망 #공기질 #대기건조 #강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