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었잖아" 브룩스 '도발'에 제임스 "헛소리" '일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악당' 딜런 브룩스(27)의 '늙은이' 취급에 르브론 제임스(38)가 "헛소리"라고 응수했다.
브룩스는 LA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후 "나는 제임스에 신경 쓰지 않는다. 마이애미 히트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의 그를 수비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지금 제임스는 늙었다. 제임스가 나를 상대로 40득점 이상하지 않는 한 내가 그를 존경할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도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룩스는 LA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후 "나는 제임스에 신경 쓰지 않는다. 마이애미 히트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의 그를 수비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지금 제임스는 늙었다. 제임스가 나를 상대로 40득점 이상하지 않는 한 내가 그를 존경할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도발했다.
이에 제임스는 22일(한국시간) "나는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 내일은 멋진 경기가 될 것이다. 나는 헛소리를 위해 여기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플레이할 준비가 되었고, 그게 다다"라고 응수했다.
제임스는 정규시즌 11경기에서 브룩스를 상대로 평균 25.2점을 기록했다. 최고 득점은 34점 이었다. 이번 시리즈의 2경기에서 51.3%의 야투 성공률로 평균 24.5점을 기록했다.
레이커스의 하치무라 루이는 브룩스의 발언이 멤피스의 미성숙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얘기(제임스는 늙었다)를 들었다"며 "나는 소셜 미디어에 별로 관심이 없지만 그 소식을 들었다. 솔직히 그게 그들이 할 수 있는 전부다. 그들은 젊은 팀이다. 우리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 게임을 하고 우리는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