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복귀 노리는 바르사, 새 시즌 홈 유니폼 유출...1970년대 ‘클래식 스타일’

정지훈 기자 2023. 4. 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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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새 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축구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21일 "바르셀로나의 2023-24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이전 사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이 유출됐다. 바르셀로나의 홈 유니폼은 미묘한 다이아몬드 패턴이 있고, 메시가 셔츠를 입고 있는 것을 비디오 게임을 활용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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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리오넬 메시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새 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축구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21일 “바르셀로나의 2023-24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이전 사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이 유출됐다. 바르셀로나의 홈 유니폼은 미묘한 다이아몬드 패턴이 있고, 메시가 셔츠를 입고 있는 것을 비디오 게임을 활용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인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데, 아직까지 재계약을 맺지 않아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제안을 받기도 했으나, 메시 본인은 유럽에서 커리어를 더 보내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떠오른 것이다.


PSG 팬들의 냉랭한 분위기도 복귀설에 영향을 끼쳤다. 최근 메시는 PSG 팬들에게 야유를 들었는데, PSG 팬들이 메시에게 야유를 보낸 이유 중 하나로 메시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바르셀로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 점이 꼽히고 있다. 팬들도 등을 돌렸고, 자신에게 야유를 보내는 팬들을 위해 뛰고 싶지 않을 메시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고려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바르셀로나도 단순히 메시라는 아이콘을 다시 데려오려는 것은 아니다. 메시 영입은 전력 면에서도 바르셀로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메시는 30대 후반으로 향하는 나이에도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는 중이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한다면 바르셀로나의 전력도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메시의 복귀 소식과 함께 바르셀로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바르셀로나의 새 유니폼은 고전적인 색상을 특징으로 하고, 노블 레드와 딥 로얄 색상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클럽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하지만 실제로는 1970년대 키트 색상과 훨씬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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