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영면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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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22일 영면에 들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문빈의 발인식이 열렸다.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빈은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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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22일 영면에 들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문빈의 발인식이 열렸다. 발인식은 유가족과 아스트로 동료 멤버 등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전날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며 "아스트로 멤버와 유가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공지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빈은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또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올해 1월 세 번째 미니음반 '인센스'(INCENSE)를 냈다. 일찍이 11세 때인 2009년에는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문빈의 여동생은 걸그룹 빌리의 문수아다.
문빈의 팬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서울 강남구 소속사 사옥 앞에 꽃과 편지 등을 놓고 자체적으로 추모하는 공간도 꾸몄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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