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날] 하나투어-에어프랑스-KLM 지속가능연료 파트너십

2023. 4. 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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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와 에어프랑스-KLM 네덜란드 항공은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송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화두인 만큼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는 에어프랑스-KLM의 SAF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 여행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여행 도입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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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와 에어프랑스-KLM 네덜란드 항공은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여행-항공기업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계기로, 지구를 위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하고, 지구를 위한 탄소 배출 감축과 지속 가능한 여행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투어와 에어프랑스-KLM이 지속가능 이슈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프랑스-KLM은 하나투어로부터 조성한 기여금을 이용해 SAF 항공유를 구매한다. 하나투어는 혼합 항공편 및 친환경 숙박시설이 포함된 지속가능한 여행 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에어프랑스의 친환경 항공편으로 프랑스 파리를 포함한 서유럽 그룹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며, 파리&스위스 자유여행과 몽블랑 트래킹 상품 등 지속가능 여행상품의 판매를 계획중이다. 또한 오는 5월 4일까지 에어프랑스-KLM의 유럽 주요 노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기획전도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AF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KLM이 지난 2021년 전 세계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입한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항공편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추정한 후 원하는 규모의 연간 기여금을 조성한다.

하나투어 로고
에어프랑스-KLM

하나투어는 여행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경영팀을 중심으로 상품본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인프라가 가장 많이 갖춰진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송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화두인 만큼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는 에어프랑스-KLM의 SAF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 여행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여행 도입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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