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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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2일 추진위원회는 전날 극동대학교를 방문해 기숙사와 원룸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추진위는 지난 19일에는 소이면과 원남면에 있는 기업체 4곳을 찾아 재직자 전입 지원금 혜택도 알렸다.
추진위는 지난 2월28일 주요 기관단체장 40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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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2일 추진위원회는 전날 극동대학교를 방문해 기숙사와 원룸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자체 사업으로 대학생 전입신고 때 10만원을 지급하고, 6개월 경과 때마다 10만원씩 최대 90만원까지 지원금을 주고 있다.
추진위는 지난 19일에는 소이면과 원남면에 있는 기업체 4곳을 찾아 재직자 전입 지원금 혜택도 알렸다.
기업체 전입 지원금은 재직자가 전입한 뒤 6개월이 지나면 신청할 수 있다. 음성행복페이로 20만원을 준다.
추진위는 지난 2월28일 주요 기관단체장 40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출범했다.
최근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 2300곳에 조병옥 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조 군수는 "주소 갖기 운동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6일 금왕읍 무극리에 청년센터를 열고 청년 창업도 지원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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