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할 ‘프로게이머’ 선수 명단 공개...페이커 “응원에 보답하며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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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이 확정됐다.
22일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은 총 7개로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피파 온라인 4, 스트리트 파이터 V, PUBG 모바일 4개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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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 예비 명단이 확정됐다.
22일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은 총 7개로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피파 온라인 4, 스트리트 파이터 V, PUBG 모바일 4개 종목에 출전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예비 엔트리는 김기인(kt 롤스터), 최우제(T1), 최현준(젠지 e스포츠), 황성훈(한화생명e스포츠), 김건부(디플러스 기아), 문현준(T1), 서진혁(징동 게이밍), 한왕호(젠지 e스포츠),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 이상혁(T1), 정지훈(젠지 e스포츠), 허수(디플러스 기아), 김수환(젠지 e스포츠), 김혁규(디플러스 기아), 박도현(한화생명e스포츠), 박재혁(징동 게이밍), 이민형(T1), 류민석(T1), 유환중(젠지 e스포츠), 조건희(DRX) 이상 총 20명이다.
협회는 “최근 2년 국내외 대회 성적 및 개인수상 이력을 기반으로 포지션별 3~5명을 추려 총 20명 예비엔트리를 선발했다”며 “최종엔트리 6명은 포지션별 세부지표를 추가 검토하여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데뷔 10주년을 맞은 LoL의 ‘페이커’ 이상혁(T1)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에 보답하며 열심히 하겠다”며 팬들에게 각오를 알렸다. e스포츠 국가대표 최종엔트리는 5~6월 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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