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어청도 절벽 산불 나흘째 이어져…0.03ha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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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낙도 절벽에서 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9일 밤 11시 반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검산봉 인근 절벽에서 시작된 산불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대와 군 병력 등 인력 20여 명과 헬기 등을 동원해 주불은 껐지만, 절벽 특성상 물이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려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절벽 주변 산림 0.03ha가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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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낙도 절벽에서 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9일 밤 11시 반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검산봉 인근 절벽에서 시작된 산불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대와 군 병력 등 인력 20여 명과 헬기 등을 동원해 주불은 껐지만, 절벽 특성상 물이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려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절벽 주변 산림 0.03ha가 탔습니다.
[사진 출처 : 군산 어청도 주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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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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