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화장실 간 사이 운전석으로…택시 훔쳐 달아난 40대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시 기사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 택시를 몰고 달아난 승객이 도주 1시간20분만에 경찰 붙잡혔다.
22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5분쯤 '용인 소재 요양병원 인근에서 택시를 도난당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택시 번호에 대한 도난 신고를 등록한 뒤 추적에 나섰고, A씨가 성남시 분당구로 향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1시간20분만인 이날 오전 7시55분 분당구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뉴스1) 최대호 기자 = 택시 기사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 택시를 몰고 달아난 승객이 도주 1시간20분만에 경찰 붙잡혔다.
22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5분쯤 '용인 소재 요양병원 인근에서 택시를 도난당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택시 기사로, 해당 요양병원에 도착해 잠시 화장실을 다녀와보니 손님으로 탑승한 A씨(40대)가 택시를 훔쳐 달아난 것을 확인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택시 번호에 대한 도난 신고를 등록한 뒤 추적에 나섰고, A씨가 성남시 분당구로 향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1시간20분만인 이날 오전 7시55분 분당구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며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은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