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경 보낸 현대건설, FA 김연견·황연주·정시영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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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황민경을 제외한 나머지 자유계약선수(FA)들을 모두 잡았다.
현대건설은 22일 "김연견, 황연주, 정시영과 FA 계약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황민경을 IBK기업은행으로 보낸 현대건설은 나머지 내부 FA 선수들은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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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황민경을 제외한 나머지 자유계약선수(FA)들을 모두 잡았다.
현대건설은 22일 "김연견, 황연주, 정시영과 FA 계약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김연견은 3년 총액 10억5000만 원(1년차 3억 원, 2년차 3억5000만 원,3년차 4억 원), 황연주는 2년 2억4000만 원(연봉 8000만 원, 옵션 3200만 원), 정시영은 1년 7000만 원에 계약했다.
2011-2012시즌 현대건설에 입단한 김연견은 통산 329경기에 나서 1217세트에 출전, 지난 시즌 팀의 주전 리베로로 팀의 수비를 책임졌다.
황연주는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당시 자리를 메우며 28경기 249득점(공격성공률 34.17%)을 기록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정시영은 17경기에 나서 40득점(공격성공률 33.62%)을 올렸다.
황민경을 IBK기업은행으로 보낸 현대건설은 나머지 내부 FA 선수들은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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