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 두산 김유성, 피해자 용서받아…1군 합류 길 열려

곽준영 2023. 4. 22. 10: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후배를 때려 징계받았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김유성이 피해자와 합의했습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어제(21일) 김유성이 최근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했고, 피해자 쪽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성은 김해고 3년에 재학 중이던 2020년 NC 다이노스에 1차 지명을 받았지만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고 결국 NC는 1차 지명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이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징계 처분을 받은 김유성은 고려대에 입학했고, 지난해 9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9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돼 입단했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