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신시내티 잡고 5연승 질주...배지환 교체 출전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4. 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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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5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5연승은 시즌 최다 기록이며 2019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코너 조가 3타수 3안타 2득점 1볼넷, 마티아스가 4타수 1안타 2타점 기록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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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5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14승 7패 기록했다. 5연승은 시즌 최다 기록이며 2019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코너 조는 3안타 기록했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선발 제외된 배지환은 7회말 볼넷 출루한 코너 조의 대주자로 출전했으며, 중견수로 나머지 경기를 소화했다.

피츠버그는 2회말 1사 2, 3루에서 마크 마티아스의 중전 안타로 먼저 2-0으로 앞서갔다.

5회 신시내티가 2점을 따라붙으며 동점을 만들자 6회말 다시 도망갔다. 2사 3루에서 마티아스의 타구를 유격수 호세 바레로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점수를 추가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오스틴 헤지스가 좌전 안타를 때렸지만, 2루 주자 마티아스가 홈에서 아웃되며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7회말 그 아쉬움을 털어냈다. 2사 1루에서 카를로스 산타나의 좌중간 가르는 2루타로 도망가는 점수를 냈다.

코너 조가 3타수 3안타 2득점 1볼넷, 마티아스가 4타수 1안타 2타점 기록하며 활약했다.

선발 미치 켈러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하며 시즌 2승째 기록했다. 데이빗 베드나는 시즌 7호 세이브 기록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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