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조만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보겠다" 도전 의지
23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는 대한민국 안전을 책임지는 미래의 소방 히어로들을 배출하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의 일일 전학생이 된 조나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다시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학생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던 조나단은 한 학생이 무려 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 그 중에는 대학생들이 딴다는 자격증까지 있었다.
이를 들은 조나단은 "난 너희가 없는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라면서 큰소리쳤다가 오히려 자신보다 더 고난도의 자격증을 지닌 학생이 나타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조나단은 "제가 자랑할 게 없더라"라며 잔뜩 기가 죽은 모습을 보인다. 과연 어떤 자격증을 두고 불꽃 튀는 배틀을 벌인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조나단은 비장한 표정으로 "조만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겠다"라며 의지를 활활 불태운다. 학생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은 그의 새로운 도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회장님'과 '신고자'라는 범상치 않은 닉네임을 지닌 '얼리어잡터'들이 등장, 장성규는 "이런 분들은 시사 프로그램에서 많이 언급되는 분들"이라며 의아함을 표한다. 두 학생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고조시킨다.
조나단을 놀라게 한 자격증 부자 고등학생들과 독특한 닉네임으로 궁금증에 불을 지핀 10대 소방 히어로들의 정체는 '얼리어잡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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