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에 나들이객 '북적'… 서울→부산 4시간50분

이지운 기자 2023. 4. 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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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2일 전국 고속도로는 따뜻한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대구 3시간47분 ▲서울-광주 4시간30분 ▲서울-대전 2시간38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30분 ▲서울-목포 4시간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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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스1
토요일인 22일 전국 고속도로는 따뜻한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17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에 시작돼 오전 11부터 낮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7~8시 사이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6시 사이 가장 혼잡하다가 오후 10~11시 사이 풀릴 예상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대구 3시간47분 ▲서울-광주 4시간30분 ▲서울-대전 2시간38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30분 ▲서울-목포 4시간5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1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4분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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