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24일부터 갑질 예방 쪽지 전달 릴레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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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없애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갑질 예방 쪽지 전달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릴레이는 구청장의 쪽지를 받은 직원이 7일 안에 다른 3명에게 갑질 예방 쪽지를 보내 전 직원에게 전파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릴레이를 통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구의 청렴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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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없애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갑질 예방 쪽지 전달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릴레이는 구청장의 쪽지를 받은 직원이 7일 안에 다른 3명에게 갑질 예방 쪽지를 보내 전 직원에게 전파하게 된다.
북구는 대구 최초로 갑질 예방조례를 제정해 갑질 행위자에 대한 엄중처벌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의 상설 운영, 갑질 위험 자가 진단과 실태조사의 의무화, 부서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갑질 예방 교육 등도 실시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릴레이를 통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구의 청렴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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