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동 LH1단지 13억·장안동 현대홈타운 7.9억[경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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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법원 경매를 통해 세곡동 강남LH1단지가 13억 8만원에 낙찰됐다.
이번주 최고가 낙찰 물건은 69억 6652만 300원을 기록한 서울 광진구 화양동 근린시설(전용 373.6㎡)이다.
서울 아파트 주요 낙찰 물건을 보면 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남LH1단지 109동(전용 85㎡)가 감정가 17억 3000만원, 낙찰가 13억 8만원(낙찰가율 7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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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응찰 물건, 90명 몰린 아산 권곡동 청솔 101동
최고 낙찰가, 어린이대공원 근처 근린시설 69억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 경매를 통해 세곡동 강남LH1단지가 13억 8만원에 낙찰됐다. 이번주 최다 응찰 물건은 충남 아산시 권곡동 청솔 101동(전용 58㎡)으로 90명이 몰렸다. 이번주 최고가 낙찰 물건은 69억 6652만 300원을 기록한 서울 광진구 화양동 근린시설(전용 373.6㎡)이다.
2023년 4월 3주차(4월 17일~4월 21일) 법원 경매는 총 3169건이 진행돼 이중 866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27.3%, 낙찰가율은 69.3%, 총 낙찰가는 약 1915억원을 기록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689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174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25.3%, 낙찰가율은 71.4%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26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7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26.9%, 낙찰가율은 77.7%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주요 낙찰 물건을 보면 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남LH1단지 109동(전용 85㎡)가 감정가 17억 3000만원, 낙찰가 13억 8만원(낙찰가율 75.1%)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현대홈타운 117동(전용 85㎡)가 감정가 10억 7500만원, 낙찰가 7억 8889만원(낙찰가율 73.4%)를, 서울 중랑구 면목동아람플러스리빙 1동(전용 85㎡)이 감정가 6억 4000만원, 매각가 5억 1201만 1000원(낙찰가율 80.0%)를, 서울 은평구 구산동 경향파크 1동(전용 125㎡)가 감정가 4억 2500만원, 낙찰가 4억 6790만원(낙찰가률 110.1%)를 나타냈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권리분석 상 특이사항이 없고, 곡교천 인근에 위치했다는 장점과 권곡유아숲체험원, 온양민속박물관 등 휴식시설 및 문화시설 이용 편리하다”고 말했다.
해당 물건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 4번 출구 서측 인근했으며 상업용 건물 밀집한 상업지대에 위치했다. 이주현 연구원은 “유치권이 신고돼 있지만 성립이 어렵다”며 “대항력이 있는 임차인이 있으며, 위반건축물로 등재 돼 있다”고 분석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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