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제2의 르브론’ 웸반야마, 2023 드래프트 참가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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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웸반야마(19, 224cm)가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다.
웸반야마는 22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ESPN'의 'NBA Today'와의 인터뷰에서 2023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다.
224cm라는 큰 키를 가지고 있는 웸반야마는 볼 핸들링은 물론, 3점슛 능력까지 갖췄다.
웸반야마는 "어린 시절부터 NBA에서 뛰고 싶었다. 점점 더 현실이 되고 있는 것 같다. NBA 무대라는 꿈을 내 손에 쥘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라고 드래프트 참가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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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 기자] 빅터 웸반야마(19, 224cm)가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다.
웸반야마는 22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ESPN’의 ‘NBA Today’와의 인터뷰에서 2023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다.
강력한 1순위 후보인 웸반야마는 ‘제2의 르브론 제임스’라 불리는 프랑스 초특급 유망주로 현재 프랑스 1부리그 메트로폴리탄스 92에서 뛰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평균 21.5점 9.9리바운드 2.3어시스트 3.1블록슛이다. 강력한 MVP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224cm라는 큰 키를 가지고 있는 웸반야마는 볼 핸들링은 물론, 3점슛 능력까지 갖췄다. 큰 신장을 이용한 블록슛 능력 등 수비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웬반야마는 지난해 NBA G리그 팀인 이그나이트와의 오프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평균 36.5점 7.5리바운드 4.5블록슛을 기록하며 엄청난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웸반야마는 “어린 시절부터 NBA에서 뛰고 싶었다. 점점 더 현실이 되고 있는 것 같다. NBA 무대라는 꿈을 내 손에 쥘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라고 드래프트 참가 소감을 말했다.
이어 “어떤 팀이든 상관하지 않는다. 모든 장애물을 넘을 준비가 되어있다. 경기에 결장한 적 없고, 목표는 팀을 위해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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