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만취한 20대男, 강남 식당 돌진해 입건

김수연 2023. 4. 22.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일 오전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벤츠 차량이 강남 식당 내부로 돌진하는 일이 벌어졌다.

2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0분쯤 20대 남성 A씨는 술을 마신 채 벤츠 차량을 몰다가 논현동 먹자골목의 식당으로 돌진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1%였다.

A씨와 차량 동석한 이는 여성 1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21일 오전 20대 남성이 몰던 음주 차량이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으로 돌진한 모습. 연합뉴스TV 방송화면 갈무리
 
평일 오전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벤츠 차량이 강남 식당 내부로 돌진하는 일이 벌어졌다.

2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0분쯤 20대 남성 A씨는 술을 마신 채 벤츠 차량을 몰다가 논현동 먹자골목의 식당으로 돌진했다.

당시 식당 내부에는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식탁과 냉장고, 집기류가 모두 부서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1%였다. A씨와 차량 동석한 이는 여성 1명이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동승자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