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그룹 유일 공채’ 삼성, 오늘부터 GSAT 온라인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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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2023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오늘과 내일 온라인으로 치러집니다.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사원을 공채하고 있는 삼성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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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2023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가 오늘과 내일 온라인으로 치러집니다.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사원을 공채하고 있는 삼성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필기시험 대상자는 이틀간 오전과 오후 총 4개 조로 나뉘어 약 2시간 동안 GSAT 시험을 보게 됩니다.
응시자는 집에서 PC를 활용해 시험을 치르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감독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상반기 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계열사 19곳이 참여했습니다.
삼성은 5월에 면접 전형, 6월에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삼성은 지난해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공채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삼성전자 제공]
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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