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의 MLB '습격' 가속화, MLBTR 최대 15명 소개...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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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선수들의 '일류(日流)' 바람이 거세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비롯해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마에다 켄타(미네소타 트윈스), 키쿠치 유세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에는 센가 코다(뉴욕 메츠),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스), 후지나미 신타로(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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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비롯해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마에다 켄타(미네소타 트윈스), 키쿠치 유세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에는 센가 코다(뉴욕 메츠),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스), 후지나미 신타로(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가세했다. 모두 8명이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런데 올 시즌 후에는 더 많은 선수들이 MLB 진출을 노릴 것으로 예상됐다.
MLBTR은 (22일) 최대 7명의 일본 선수들을 눈여겨봐야 한다며 이들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제일 먼저 언급된 선수는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스)다.
올해 24세의 우완인 야마모토는 2019년 1.95의 평균자책점(ERA)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영상에 해당하는 사와무라상을 연속으로 수상했고 퍼시픽 리그 MVP에도 선정됐다. 2021년 ERA는 1.39였고 2022년에는 1.68이었다.
센가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나카 마사히로와 비교되고 있다. 총액 2억 달러에 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다음으로 마츠이 유키(라쿠텐 이글스)가 소개됐다.
좌완 투수 마츠이는 올해 27세로 올 시즌 후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
이밖에 이마나가 쇼타(요코하마 베이스타스), 다카하시 코나(세이부 라이온스), 우와사와 나오유키(오릭스 버팔로스)가 차례로 소개됐다. 모두 투수다.
또 강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사사키 로키(지바 롯데)는 2024~2025년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됐다.
MLBTR은 이들 외에 메이저리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8명의 일본 선수들도 언급했다.
한편, 한국의 경우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후 포스팅으로 MLB에 도전한다. 역시 키움 소속인 안우진은 이정후에 이어 빅리그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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