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오토쇼 2023] 닛산, 상하이 모터쇼에서 ‘맥스-아웃’ 컨셉 전시

2023. 4. 22.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닛산(Nissan)이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컨셉 모델, 맥스-아웃(Max-Out)을 '상하이 오토쇼 2023(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전시된 맥스-아웃은 지난 2월, 닛산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닛산 퓨처스(Nissan Futures)' 행사에서 먼저 공개되었던 것으로 오픈 톱 구조의 2인승 로드스터의 형태를 갖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닛산, 상하이 모터쇼에서 ‘맥스-아웃’ 컨셉 전시

닛산(Nissan)이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컨셉 모델, 맥스-아웃(Max-Out)을 ‘상하이 오토쇼 2023(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전시된 맥스-아웃은 지난 2월, 닛산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닛산 퓨처스(Nissan Futures)’ 행사에서 먼저 공개되었던 것으로 오픈 톱 구조의 2인승 로드스터의 형태를 갖췄다.

닛산, 상하이 모터쇼에서 ‘맥스-아웃’ 컨셉 전시

특히 최신의 닛산 디자인과는 완전히 다른 전면 디자인과 간결하게 다듬어진 차체 구조를 자랑한다. 여기에 독특한 패턴 및 3D 효과를 과시하는 라이팅 요소들이 곳곳에 자리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 직선적으로 다듬어진 전면 디자인은 물론이고 네 바퀴에도 여러 라이팅이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뿐 아니라, 후면에서도 라이팅의 연출이 독특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닛산, 상하이 모터쇼에서 ‘맥스-아웃’ 컨셉 전시

실내 공간에서도 이러한 라이팅 연출이 도드라지며 미래적인 감성의 시트, 그리고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주행 및 차량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기술적 발전’을 입증한다.

닛산은 맥스-아웃에 대하 2인승 로드스터의 구조를 갖춘 만큼 보다 우수한 핸들링 퍼포먼스와 견고하고 일체감이 도드라지는 주행 질감을 통해 ‘새로운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밝혔다.

닛산, 상하이 모터쇼에서 ‘맥스-아웃’ 컨셉 전시

다만 닛산은 맥스-아웃에 대한 구체적인 양산 계획이나, 관련되어 파생될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닛산의 미래차 전략, 그리고 그 전략 속에서 맥스-아웃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클 김학수 기자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