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별내선 역무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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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별내선 역무관리 자체 운영을 위한 자동요금징수 시스템 도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관내 별내선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역사 운영을 구리도시공사가 관리대행 하도록 구리시의회 승인을 받았으며, 후속조치로 역무자동화 기기 및 운수 수입금 등 역무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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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선 역무관리시스템 구축사업'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별내선 복선전철 개통은 구리에서 잠실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노선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별내선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등의 효율적인 역무관리 자동요금징수 시스템 구축에 관한 실시설계 초안 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에 관한 기본구상과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관내 별내선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역사 운영을 구리도시공사가 관리대행 하도록 구리시의회 승인을 받았으며, 후속조치로 역무자동화 기기 및 운수 수입금 등 역무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역무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역사 운수 수입금을 구리시가 직접 관리 운영함에 따라 효율적인 예산 관리는 물론 장래 GTX노선, 지하철 6호선, 트램 등 추가로 철도 노선이 연장되더라도 별다른 시설 구축비용 없이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출퇴근 불편 해소와 시민 교통 편익 향상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해 차질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라며 "GTX-B 갈매역 정차, GTX 토평동 경유 신규노선 확충, 첨단순환트램 도입, 지하철 6호선 연장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별내선 전체 공정률은 현재 약 91%이며, 올해 12월 말 준공된다. 이후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내년 6월 말 개통 예정이다.
구리=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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