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코쿤, "발가 벗겨진 기분" 1일 데이트 어색함 속 묘한 기류? ('나혼산') [종합]

김예솔 2023. 4. 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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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코드쿤스트가 1일 데이트에 나섰다.

2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쿤스트가 1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와 코드쿤스트는 제일 먼저 박나래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한복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박나래와 코드쿤스트는 다음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고 박나래는 또 급하게 화장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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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나래와 코드쿤스트가 1일 데이트에 나섰다. 

21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쿤스트가 1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와 코드쿤스트는 제일 먼저 박나래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한복 데이트를 즐겼다. 한복을 입은 두 사람은 광화문에 갔고 그 앞에서 우연히 파비앙을 만나 부끄러워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발가 벗겨진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코드쿤스트를 위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준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길 생각으로 도시락을 준비했지만 비 때문에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도시락을 먹었다. 박나래는 "잠복근무 느낌"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데리야키 소스를 엎었고 치마에도 묻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나는 남자랑 데이트할 팔자가 아닌가보다. 냄새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도시락을 흘릴까봐 걱정했지만 코드쿤스트는 "장어 좀 흘리면 어떠냐"라고 스윗하게 이야기햇다. 코드쿤스트는 "누나가 이렇게 준비해줬으니까 역대급으로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목숨을 건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음식이 맛있진 않았다. 따뜻하지도 않았는데 쿤이가 너무 맛있게 먹더라. 그게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는 "이런 사람이 세상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코드쿤스트는 "데이트할 때 뭐하는 걸 좋아하나"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그냥 남자친구 꾸미는 걸 좋아해서 돈을 많이 썼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순수할 때 인형뽑기에 빠졌다. 인형을 뽑는 것보다 그걸 주면 기뻐하는 여자친구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어렸을 때 그런거다. 인형 버릴 때 얼마나 힘든 줄 아나. 대형폐기물로 들어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나래와 코드쿤스트는 다음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고 박나래는 또 급하게 화장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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