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첫 딸 순산…"저도 아이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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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가 득녀했다.
박인비는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건강한 딸 출산했습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합니다"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인비가 득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세계 랭킹 1위에도 올랐던 박인비는 5대 메이저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 여자골프 역사상 7번째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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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가 득녀했다.
박인비는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건강한 딸 출산했습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합니다"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정말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시고 또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한분한분 다 연락드려 인사 드리지 못한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둘이 병원에 도착해서 24시간만에 세명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지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인비가 득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7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21승을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에도 올랐던 박인비는 5대 메이저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 여자골프 역사상 7번째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여자 골프 금메달을 목에 걸어 '골든 슬램'을 이루기도 했다.
박인비는 지난해 8월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 오픈 출전 후 대회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휴식을 취해왔다. 박인비의 마지막 우승은 2021년 KIA 클래식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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