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에서 바다 추락한 30대 선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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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에서 바다로 떨어진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1일) 낮 12시40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동쪽 해상에서 성산항으로 입항 중이던 한 어선에서 선원 30대 선원 A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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