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정책 한권에 담았다…가이드북에 96개 사업 수록

자격증 응시료·면접 수당 지원 사업 등 안내

청년정책 가이드북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3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는 시민들이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종합안내서를 만들었다.

가이드북에는 일자리·참여·주거·생활·문화 등 5개 분야 청년 정책들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청년정보플랫폼, 청년 월세 지원, 청년 자격증 응시료 및 면접 수당 지원 등 96개 사업이 수록됐다.

가이드북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올해 처음으로 청년정책 안내서를 제작했다"며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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