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결혼식 사회 봐줄 것"..적극적으로 결혼장려한 커플? (결말동) [종합]

김수형 2023. 4. 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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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말고 동거'에서 이용진이 결혼을 망설이는 커플에게 적극적으로 사회를 해줄 것이라 약속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결혼말고 동거(결말동)'에서 파워 3인 동거 하우스가 그려졌다.

그러면서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허락한 것. 가까운 시일에 결혼하길 바란다"며 결혼을 응원했다.

부친은 "동거가 좋다면 결혼도 좋을 것"이라며 결혼을 어필하자 동거녀는 "결혼을 안 하고 싶지 않지만 굳이? 싶다 지금도 결혼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동거생활에 만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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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결혼말고 동거’에서 이용진이 결혼을 망설이는 커플에게 적극적으로 사회를 해줄 것이라 약속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결혼말고 동거(결말동)’에서 파워 3인 동거 하우스가 그려졌다. 커플 동거남녀와, 동생까지 셋이 함께 하는 동거였다.

마침 벚꽃이 만개한 날, 동거녀 부친이 방문했다. 대학 교수로 일한다며 품위가 느껴진 모습. 세 사람 동거 하우스는 처음 방문한 것이라고 했다. 동거남은 동거녀 부친과도 따로 운동할 정도로 스스럼 없는 모습이었다. 동거하니 어떤지 묻자 동거남은 “더 좋다”며 웃음, 동거녀 부친은 “시샘이 난다”면서 “고민을 많이했고 함께하면 시너지효과가 있다기에 생각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때, 동거남은 동거녀 부친에게 ‘하우스 메이트’ 발언을 언급했다. 자신들 회식에서 그렇게 말했다는 것. 동거남은 “단어 자체가경제적 이유로 하숙집처럼 같이 사는 느낌, 선 긋는 느낌이었다”며 서운함을 전했고, 가족들은 동거남 편을 들었다.그러면서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허락한 것. 가까운 시일에 결혼하길 바란다”며 결혼을 응원했다.

이어 세 사람은 손을 잡고 수산물 시장을 향했다. 특히 동거남을 아들로 착각할 정도로 닮았단 소리에 동거남 부친은 “아들 사위 얻은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동거남에 대해 “성품이 좋다, 살가운 것이 있더라”며 인성을 꼽았다.

마침 동거녀가 집에 도착했다. ‘하우스 메이트’ 발언에 대해 묻자 동거녀는 “기분 나쁠거란 생각 못해, 동거의 또 다른 표현이었다”며 “그 개념으로 또 다른 식의 가족을 말한 건데 잘못 전달됐다”고 했다. 이에 동거녀는 “죄송하다, 발언을 취소하겠다”며 “하우스메이트가 아니고. 소울메이트”라며 동거남의 화를 풀었다.

이어 결혼에 대해 물었다. 부친은 “동거가 좋다면 결혼도 좋을 것”이라며 결혼을 어필하자 동거녀는 “결혼을 안 하고 싶지 않지만 굳이? 싶다 지금도 결혼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동거생활에 만족한다고 했다. 특히 억지로 결혼을 이끌려서하고 싶지 않다는 것.현재 결혼을 보류 중이라고 했다.

이와 달리 동거남은 “올해도 괜찮다, 결혼 밀어붙여야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동거남은 동거를 밀어붙이기보다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를 보던 이용진은 “결혼 원한다면 사회맡을 것, 적당한 가격 절충하겠다”며 농담, “진짜 결혼하는 커플 생기면 진짜 사회해줄 것 ,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결혼말고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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