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키스 미첼, PGA 취리히 클래식 2R 공동2위 도약

문성대 기자 2023. 4.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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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5)-키스 미첼(미국) 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미첼 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를 친 임성재-미첼 조는 독 레드먼-샘 라이더(이상 미국) 조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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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시우-김주형 공동 20위

[애번데일=AP/뉴시스] 임성재(왼쪽)가 20일(현지시간) 미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첫날 7번 홀에서 파트너인 키스 미첼(미국)의 버디를 축하하고 있다. 임성재와 미첼은 포볼 형식으로 진행된 첫날, 10언더파 공동 3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2023.04.21.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성재(25)-키스 미첼(미국) 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미첼 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는 각자의 공으로 쳐서 좋은 성적을 반영하는 포볼 방식으로 열렸고, 2라운드는 한 개의 공으로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를 친 임성재-미첼 조는 독 레드먼-샘 라이더(이상 미국) 조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윈덤 클라크-보 호슬러(이상 미국) 조는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를 쳐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김시우(28)-김주형(21) 조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노승열(32)-마이클 킴(미국) 조와 함께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32)-김성현(25) 조는 10언더파 124타로 공동 28위에 올라 간신히 컷 통과에 성공했다.

한편 배상문(37)-강성훈(36) 조는 7언더파 127타로 공동 51위에 머물러 컷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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