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프랑스·온두라스·감비아와 한 조…김은중 감독 “토너먼트 진출이 1차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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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진출이 1차 목표."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21일 스위스 취리히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열린 2023 U-20 월드컵 본선 조 추첨 결과 프랑스, 감비아, 온두라스와 F조에서 경합하게 됐다.
김 감독은 조 추첨 이후 "모든 팀들이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조 편성이 끝났고, 준비를 잘해야 한다. 매 경기 플랜을 잘 짜서 반드시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과 목표를 동시에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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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토너먼트 진출이 1차 목표.”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21일 스위스 취리히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열린 2023 U-20 월드컵 본선 조 추첨 결과 프랑스, 감비아, 온두라스와 F조에서 경합하게 됐다.
프랑스가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가장 앞선다.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19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본선에 올랐다. 온두라스는 북중이 챔피언십서 준결승에 올라 본선에 진출했다. 감비아의 경우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준우승을 차지한 복병이다. 대표팀과 온두라스, 감비아의 치열한 2위 경쟁이 예상된다.
김 감독은 조 추첨 이후 “모든 팀들이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조 편성이 끝났고, 준비를 잘해야 한다. 매 경기 플랜을 잘 짜서 반드시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과 목표를 동시에 이야기했다.
김은중호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짧게 소집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소집 훈련이 끝나면 김 감독은 직접 아르헨티나로 떠난다. 김 감독은 “시간이 많지 않다. 또 모든 선수를 부를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하며 “현지에서 조직력 끌어올리기 등 준비를 철저하게 할 계획이다.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이 1차 목표다. 그날 컨디션과 준비 상태, 분위기 싸움이 될 것이다. 꼭 토너먼트 진출하고, 이후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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