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9대 생활수칙으로 뇌졸중·심근경색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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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의 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지와 자기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발표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6차산업 대학 수강생, 건강백세 행복경로당 사업과 연계한 251개 경로당 어르신, 노인통합지원센터와 고용플러스복지센터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알기와 심뇌질환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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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의 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지와 자기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발표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에 대해 연중 교육하고 있다. 6차산업 대학 수강생, 건강백세 행복경로당 사업과 연계한 251개 경로당 어르신, 노인통합지원센터와 고용플러스복지센터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알기와 심뇌질환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사업체 방문을 통한 교육할 계획이다.
10여 년 만에 바뀐 질병관리청의 심뇌혈관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지킴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심뇌혈관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으로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적당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섭취합니다.'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고혈압·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습니다.'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등이다.
그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알고 있어야 한다.
정상혈압 120/80mmHg 미만, 정상혈당(공복혈당) 100mg/dl 미만, 정상 콜레스테롤 200mg/dl를 꼭 기억해야 한다.
뇌졸중 초기증상으로는 한쪽마비, 갑작스런 시야장애 및 언어장애, 심한 두통 등 어지러움증이 있으며, 심근경색증의 초기증상으로는 갑작스런 가슴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구토, 현기증, 통증확산 등의 증상이 있다.
양현애 만성병관리담당은 "심뇌혈관 예방관리수칙을 지켜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고, 심근경색증, 뇌졸중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혹시나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로 연락해 최대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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