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1일 892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31명 증가

이승현 기자 2023. 4. 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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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2명 발생했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28명, 전남 464명 등 89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는 427명이 지역감염,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전남 확진자 464명 중 462명이 지역감염, 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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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28명, 전남 464명
코로나19 ⓒ 뉴스1

(광주·무=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2명 발생했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28명, 전남 464명 등 89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0일 880명(광주 426명, 전남 454명)에 비해 12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14일 861명(광주 429명, 전남 432명)보다 31명 늘었다.

광주 확진자는 427명이 지역감염,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5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 464명 중 462명이 지역감염, 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사망자는 없어 누적 99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17개소에서 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206명(44.4%)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목포 81명, 순천 71명, 여수 64명, 광양 49명, 나주 33명, 해남23명, 화순 20명, 영광 19명, 담양·무안 18명, 보성 16명이며 이밖의 지역에서는 한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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