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방탄소년단·임영웅 제치고 4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뉴진스가 4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5,572,89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를 분석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2023년 4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뉴진스, 방탄소년단, 임영웅, 블랙핑크, 아이브, 피프티피프티, 아이유, 이찬원, 김호중, 세븐틴, 이영지, 하이키, 싸이, 영탁, 정동원, 르세라핌, 강다니엘, 레드벨벳, NCT, (여자)아이들, 송가인, 성시경, 트와이스, 장민호, 윤하, 엑소, 태연, 소녀시대, 김희재, 에스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가수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뉴진스 (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1,696,380개와 비교하면 3.1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40% 상승, 브랜드이슈 6.28% 하락, 브랜드소통 0.58% 하락, 브랜드확산 15.29%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광고와 음원 챠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는 뉴진스 브랜드가 1위, 멤버 개별 활동속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만드는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2위,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팬텀 커뮤니티를 구축한 임영웅 브랜드가 3위가 됐다. 글로벌 활동에서 솔로활동으로 이어진 블랙핑크 브랜드는 4위, 매력있는 키치를 지닌 음원을 선보인 아이브 브랜드는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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