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휘발유 2만3000ℓ 판매 60대 주유소 업주 구속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가짜 휘발유를 판매한 주유소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A씨가 가짜 휘발유 판매로 벌어들인 부당이득은 4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짜 휘발유 판매 행위가 적발되자 40대 직원 B씨를 회유해 주유소 운영자로 내세우고, 처벌을 피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씨가 경기 안산 지역에서 운영한 주유소에서도 가짜 휘발유를 판매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가짜 휘발유를 판매한 주유소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환경범죄조사부(부장검사 어인성)는 다량의 가짜 휘발유를 판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한 달간 경기 양주시와 울산시 일대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톨루엔을 섞은 휘발유 약 2만3000ℓ를 팔았다. 톨루엔은 구토, 혈뇨 등을 유발시키는 유해물질이다. A씨가 가짜 휘발유 판매로 벌어들인 부당이득은 4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짜 휘발유 판매 행위가 적발되자 40대 직원 B씨를 회유해 주유소 운영자로 내세우고, 처벌을 피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씨가 경기 안산 지역에서 운영한 주유소에서도 가짜 휘발유를 판매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