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레슬링 최강 블레이즈 VS 타격 최강 파블로비치, 헤비급 격돌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3. 4. 22.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FC 헤비급 최강자 두 명이 파이트 나이트에서 격돌한다.

세르게이 파블로비치(31·러시아)와 커티스 블레이즈(33·미국)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에서 만난다.

블레이즈는 UFC 헤비급 최강 레슬러, 파블로비치는 최강 타격가다.

UFC 헤비급에서 해당 부문 기록 1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왼쪽)와 커티스 블레이즈. UFC 제공/게티이미지


UFC 헤비급 최강자 두 명이 파이트 나이트에서 격돌한다.

세르게이 파블로비치(31·러시아)와 커티스 블레이즈(33·미국)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에서 만난다.

블레이즈는 UFC 헤비급 최강 레슬러, 파블로비치는 최강 타격가다. 블레이즈는 전미전문대학체육협회 챔피언 출신으로 압도적인 힘을 이용한 테이크다운이 주 무기다

총 62번의 테이크다운을 기록했고 총 톱포지션 점유 시간은 1시간 6분에 달한다. UFC 헤비급에서 해당 부문 기록 1위다.

파블로비치는 분당 8.07회의 타격을 꽂아 넣었고 15분당 6.67회의 녹다운을 기록했다. UFC 헤비급 역사상 가장 많이 때리고 녹다운 확률도 높다. 지난 5경기를 모두 1라운드 KO(TKO)승으로 끝냈다.

다만 레슬링과 그라운드 방어는 취약하다. 파블로비치는 UFC 데뷔전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네덜란드)에게 테이크다운 당한 뒤 파운딩에 맞아 TKO패했다.

경기의 승자는 다음 UFC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파블로비치는 헤비급 랭킹 3위, 블레이즈는 4위다. 각각 5연승과 3연승으로 자격은 충분하다.

현 챔피언은 존 존스(35·미국)다. 헤비급 GOAT(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인 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40·미국)가 타이틀전을 준비 중이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