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대입 맞춤형 진학전문가 양성

기사내용 요약
교원 60명 진학전문가 양성 연수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를 위해 진학전문가를 양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진학전문가 양성 연수를 21~22일 오창제이원호텔에서 했다.

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의 진학전문가를 한 명이라도 더 양성하기 위해 교사 60명을 뽑아 진행했다.

전국 최고의 진학 전문가들은 이틀간 ▲학년별 대입전형의 이해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과 학업 설계를 통한 진로·진학의 이해 ▲교육과정, 수업·평가·기록과 진학의 연계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의 이해를 통한 올바른 준비 등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고 교사들과 토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진학지도 전문성 향상과 학교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진학 전문가를 양성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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