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허정희, 칸 시리즈 참석 "꿈의 무대 배우로서 뿌듯"
허정희는 지난 18일,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 비경쟁부문 랑데뷰 섹션에 공식 초청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로 칸 시리즈에 참석했다.
공식 포토콜을 시작으로 7개 이상의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허정희는 핑크카펫에 참석했다. 화이트 컬러의 크롭 재킷과 루즈한 와이드 슬랙스를 입고 핑크카펫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이후 진행된 스크리닝 행사에 참여해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칸 시리즈에 참석한 허정희는 "칸은 배우로서 꿈의 무대와 같은 곳이었다. 칸으로 떠나는 전날도 설레는 마음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고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지에서 관객분들과 '아일랜드'를 보고 뜨거운 호응 받으니 배우로서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다. 또한 대선배님들과 핑크카펫에 함께 설 수 있어서 너무 떨렸고 영광이었다"라며 "꼭 좋은 작품으로 다시 칸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아일랜드'는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울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허정희는 반전 있는 캐릭터 염지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허정희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티빙에서 전편 몰아보기 가능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티빙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LH, 인천 건축사기단 '깡통집' 60채 비싸게 사들였다
- 장위10구역 주민들, 전광훈 교회에 '100억대 손배소' 건다
- '아이스크림 안 줘? BMW 안 사!'…중국 뒤집어진 모터쇼 사건
- [단독] 지명수배 중 대담한 범행…인사까지 하고 들어가 '복권방 털이'
- 금메달보다 어렵다는 양궁 대표팀…항저우 갈 8명 뽑혔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