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마을기업 육성사업 24곳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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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행정안전부 공모에 24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선정은 마을기업 지정 횟수에 따라 신규, 재지정, 고도화 등 3가지 유형으로 이뤄졌다.
신규는 최대 5천만원, 재지정은 3천만원, 고도화는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전남에선 신규 9개, 재지정 8개, 고도화 7개 기업이 뽑혔는데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많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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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행정안전부 공모에 24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선정은 마을기업 지정 횟수에 따라 신규, 재지정, 고도화 등 3가지 유형으로 이뤄졌다.
신규는 최대 5천만원, 재지정은 3천만원, 고도화는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전남에선 신규 9개, 재지정 8개, 고도화 7개 기업이 뽑혔는데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많이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를 되살리고자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전남에는 지난해 말 기준 302개 마을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영광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과 진도 산들바람작목반영농조합법인 등이 한 해 수억 원의매출을 올리고 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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