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마을기업 육성사업 24곳 신규 선정

전승현 2023. 4. 22.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행정안전부 공모에 24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선정은 마을기업 지정 횟수에 따라 신규, 재지정, 고도화 등 3가지 유형으로 이뤄졌다.

신규는 최대 5천만원, 재지정은 3천만원, 고도화는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전남에선 신규 9개, 재지정 8개, 고도화 7개 기업이 뽑혔는데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많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마을 기업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행정안전부 공모에 24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선정은 마을기업 지정 횟수에 따라 신규, 재지정, 고도화 등 3가지 유형으로 이뤄졌다.

신규는 최대 5천만원, 재지정은 3천만원, 고도화는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전남에선 신규 9개, 재지정 8개, 고도화 7개 기업이 뽑혔는데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많이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를 되살리고자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전남에는 지난해 말 기준 302개 마을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영광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과 진도 산들바람작목반영농조합법인 등이 한 해 수억 원의매출을 올리고 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