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이상' 조코비치, 스프르스카오픈 8강 패배…2개 대회 연속 조기 탈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스프르스카오픈 8강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22일(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스프르스카 공화국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스프르스카오픈 단식 8강전에서 두산 라조비치(70위·세르비아)에게 0-2(4-6 6-7)로 패했다.
2018년에 관절 수술을 받은 바 있는 조코비치는 대회를 앞두고 "오른쪽 팔꿈치 상태가 이상적이지 않다"며 정상 컨디션으로 투어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스프르스카오픈 8강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22일(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스프르스카 공화국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스프르스카오픈 단식 8강전에서 두산 라조비치(70위·세르비아)에게 0-2(4-6 6-7)로 패했다.
지난주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16강전에서 21세 신예 로렌조 무세티(이탈리아)에게 패하며 탈락한 조코비치는 두 개 대회 연속 조기 탈락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조코비치의 최근 부진은 팔꿈치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018년에 관절 수술을 받은 바 있는 조코비치는 대회를 앞두고 "오른쪽 팔꿈치 상태가 이상적이지 않다"며 정상 컨디션으로 투어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음을 밝혔다.
영국 BBC는 "다음 달 프랑스오픈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패배는 조코비치에게 또 다른 타격"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어를 잡은 라조비치는 "내 커리어의 가장 큰 승리"라면서 "조코비치를 이기는 것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그 일이 일어났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