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족 모두 돼지띠"…강경준♥장신영, 하늘이 내려준 인연 ('슈돌')[종합]

장우영 2023. 4. 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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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의 가족이 모두 돼지띠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꿈꾸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로 꾸며진 가운데 강경준이 둘째 아들 정우와 버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동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강경준와 정우는 다시 버스를 타고 남산타워 전망대로 향했다.

다시 버스에 탑승한 강경준과 정우는 가이드가 내는 퀴즈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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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의 가족이 모두 돼지띠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꿈꾸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로 꾸며진 가운데 강경준이 둘째 아들 정우와 버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아들 정우와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정우는 버스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고, 유독 좋아하는 장난감이 자동차라고 밝혔다. 강경준은 정우의 유치원 등원을 준비하다 갑자기 데이트를 하자고 했고, 유치원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 등원 대신 현장 학습을 한다고 전했다.

이렇게 아내 장신영은 모르는 강경준과 정우의 데이트가 시작됐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씨 탓에 2층 버스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정우는 천장이 생겨서 비를 안 맞아서 좋다며 아빠를 위로했다. 강경준은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버스를 탄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아들에게 힘을 얻었다.

서울 버스 투어 중 충무로에 도착했다. 강경준은 충무로에서 장신영과 결혼했던 것을 떠올렸다. 정우는 왜 그때 자기는 없었냐고 물었고, 강경준은 “아빠랑 엄마가 결혼해서 열심히 작업(?)해서 정우를 낳은거야”라고 설명하며 진땀을 흘렸다.

인사동에 도착한 정우는 보도블럭을 따라 걸으며 “여기는 징검다리다. 지금은 바다를 건너고 있다”고 상상력을 펼쳤다. 강경준은 인사동의 한 상점에서 간식을 구매하다 “이거 엄마가 술 마실 때 좋아해”라며 장신영의 안주를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동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강경준와 정우는 다시 버스를 타고 남산타워 전망대로 향했다. 정우는 걷다가 아빠의 품에 안겼고, 힘들다는 아빠에게 “나는 날아가는 것 같다”고 양팔을 날개처럼 파닥거려 미소를 자아냈다.

다시 버스에 탑승한 강경준과 정우는 가이드가 내는 퀴즈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우는 ‘엄마가 뭐하는 사람이냐’는 질문에 “밥 먹는 사람”이라고 답했고, 아빠에 대해서는 “놀아주는 사람”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후 해가 지고 걱정하던 장신영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장신영은 “대체 어디에 있냐”고 물었고, 정우는 “유치원에 다녀왔다”고 귀여운 거짓말을 했다. 강경준은 장신영에게 이실직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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