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훈훈한 미담 글 공개 "아동학대 가해자 교도소 수감…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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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의 미담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오윤아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또 가해자는 징역 10개월이 선고되어 교도소에 수감됐다며 "진심을 다해 진정서를 써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내일처럼 아파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오윤아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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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오윤아의 미담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오윤아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뇌병변장애를 가진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를 당했다면서 :도움을 얻고자 언론사에 제보를 했지만 널리 알리지 못했고 (가해자는) 초범이라는 이유로 1심 판결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심 끝나고 2심이 시작하기까지 죄를 입증하고 사회적 관심을 받기위해 노력했는데 1심이 이슈가 되지 않은 사건이라고 아무도 기사를 써주지 않았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일면식도 없는 오윤아님께 dm을 보냈고 정말 감사하게도 오윤아님이 해당내용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려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해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가해자는 징역 10개월이 선고되어 교도소에 수감됐다며 "진심을 다해 진정서를 써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내일처럼 아파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오윤아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오윤아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양육 중이다. 최근에는 예능 방송을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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