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성산항 입항 중 바다로 떨어진 30대 선원 사망

오미란 기자 2023. 4. 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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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항으로 입항 중이던 선박에서 바다로 떨어진 30대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1일 낮 12시37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동쪽 약 12.6㎞ 해상에서 성산항으로 입항 중이던 한 연승어선(30톤) 선원 A씨(36)가 바다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사고 직후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된 뒤 신고를 받고 성산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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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귀포=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 성산항으로 입항 중이던 선박에서 바다로 떨어진 30대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1일 낮 12시37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동쪽 약 12.6㎞ 해상에서 성산항으로 입항 중이던 한 연승어선(30톤) 선원 A씨(36)가 바다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사고 직후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된 뒤 신고를 받고 성산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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