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혁, 앞치마 두른 프로살림꾼..장나라에 안절부절

최혜진 기자 2023. 4. 22.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패밀리' 장혁이 석고대죄에 이어 이번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총 대신 국자를 쥔 '프로살림꾼'으로 변신한다.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 연출 장정도) 측은 22일 10년여 눈칫밥 경험을 살려 일당백 주부로 나선 집안 서열 최하위 '쭈구리 남편' 권도훈(장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권도훈은 석고대죄도 모자라 이번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폭풍 집안일에 나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tvN
'패밀리' 장혁이 석고대죄에 이어 이번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총 대신 국자를 쥔 '프로살림꾼'으로 변신한다.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 연출 장정도) 측은 22일 10년여 눈칫밥 경험을 살려 일당백 주부로 나선 집안 서열 최하위 '쭈구리 남편' 권도훈(장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권도훈과 서열 1위 '힘숨찐(힘을 숨긴 찐고수) 주부 9단' 강유라(장나라 분)의 다이나믹한 결혼 생활이 담겼다. 권훈은 집안 행사마다 직장 상사 오부장의 호출에 불러나가 '권가네 공식 프로불참러'로 낙인 찍혔고, 이후 강유라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셀프 눈썹 밀기, 랜선 석고대죄 등 처절한 고군분투를 펼쳤다. 특히 강유라는 남자인 줄 알았던 오부장이 여상사 오천련(채정안 분)임을 알게 됐고, 2회 엔딩에서는 권도훈과 만나기로 한 호텔에서 오천련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공개된 스틸 속 권도훈은 석고대죄도 모자라 이번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폭풍 집안일에 나서고 있다.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총을 겨누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아내 강유라의 눈치를 살피는 쭈구리 남편 면모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권도훈은 국의 간을 보며 아침 식사를 차리는가 하면, 딸 권민서(신수아 분)의 등교 준비를 도와주고 있다. 반면 강유라는 안방에 앉아 권도훈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

한편 '패밀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