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엘보 부상 괜찮나?...70위에 져 8강 탈락 [스릅스카오픈]

김경무 2023. 4. 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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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반야 루카에서 열린 2023 스릅스카오픈(ATP 250) 단식 8강전에서다.

조코비치는 같은 나라의 두산 라요비치(33)와 2시간29분 동안의 접전 끝에 0-2(4-6, 6-7<6-8>)로 졌다.

다음달 열리는 2023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는 조코비치로서는 타격이다.

조코비치는 5월28일 시작되는 프랑스오픈에서 통산 23번째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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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가 21일(현지시간) 2023 스릅스카오픈(ATP 250) 단식 8강전에서 두산 라요비치한테 리턴샷을 하고 있다. 반야 루카|AF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랭킹 70위에 져 탈락했다

21일(현지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반야 루카에서 열린 2023 스릅스카오픈(ATP 250) 단식 8강전에서다. 조코비치는 같은 나라의 두산 라요비치(33)와 2시간29분 동안의 접전 끝에 0-2(4-6, 6-7<6-8>)로 졌다.

다음달 열리는 2023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는 조코비치로서는 타격이다.

조코비치를 잡은 라요비치는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승리다. 그를 물리치는 것은 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은 일이었는데 일어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주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ATP 1000) 단식 16강전에서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조코비치는 오른쪽 팔꿈치(엘보)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조코비치는 5월28일 시작되는 프랑스오픈에서 통산 23번째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우승을 노리고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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