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 5월부터 인천-자카르타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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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5월부터 자카르타 노선 운항을 주 3회, 9월부터는 주 4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5월 8일부터 주 3회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출발로 정기 운항되며, 9월 7일부터는 주 4회로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출발로 증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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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5월부터 자카르타 노선 운항을 주 3회, 9월부터는 주 4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금은 자카르타 노선과 발리 노선 두 주요 도시를 주 2회씩 운항중이다.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를 거쳐 수라바야, 욕야카르타, 발리, 마카사르 등 국내선 목적지로 당일 연결해주고 있으며, 이번 자카르타 노선의 증편을 통해, 승객들에게 편의와 여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5월 8일부터 주 3회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출발로 정기 운항되며, 9월 7일부터는 주 4회로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출발로 증편된다. 인천에서 현지시간으로 10시 35분에 출발하여 자카르타에 현지시간으로 15시 35분 도착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이르판 세티아푸트라 CEO는 “이번 인천-자카르타 노선의 증편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다양한 문화, 학술 행사 및 관광 산업 발전을 통해 지금까지 잘 구축된 양국 간의 관계를 최적화하고, 국가 경제도 개선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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