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가서 플리마켓 가볼까?"...22~23일 월화거리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불 피해극복을 응원하는 플리마켓이 강릉 월화거리에서 22, 23일 양일간 개최된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산불피해로 인해 위축된 강릉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희망을 사고 감동을 팔고 함께하장(場)'을 슬로건으로 강릉 산불 피해 극복 응원 프로젝트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산불 피해극복을 응원하는 플리마켓이 강릉 월화거리에서 22, 23일 양일간 개최된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산불피해로 인해 위축된 강릉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희망을 사고 감동을 팔고 함께하장(場)'을 슬로건으로 강릉 산불 피해 극복 응원 프로젝트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우선 플리마켓은 강릉 월화거리에서 디저트, 간식, 로컬가공식, 수제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지역 소상공인 5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토, 일 이틀간 운영된다.
행사기간 이재민을 위한 모금함이 운영되며 참여 업체들은 자발적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모금함 기부자들을 위한 선물쿠폰 이벤트가 열리고 구매자와 기부자에게 희망화분 기부 이벤트 등도 열린다.
희망화분은 매일 선착순 50여명에게 100개의 커피박 화분을 제공해 100그루의 편백나무가 산불 피해지역에 식재될 수 있도록 기부하는 이벤트다.
온라인에서는 강원도 공식 쇼핑몰 강원더몰에서 오는 26일까지 산불피해 극복 응원 특별기획전이 진행되며 20% 할인쿠폰을 발행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판매수익금의 10%는 이재민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플리마켓은 산불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의 경기 활성화와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희망나무 기부까지 이어지는 행사로 응원과 위로의 마음이 담겨있다”며 “행사에 동참해 주신 방문객과 강릉시민, 상인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피해지역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