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보다 빨랐다' 메시, 올 시즌 최초 공격P 60개 달성...'리그앙 15-15도'

박지원 기자 2023. 4.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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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2022-23시즌 공격 포인트 60개를 달성했다.

메시의 공격 포인트 60개는 리그앙에서 30개(15골 15도움), 챔피언스리그에서 8개(4골 4도움),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1개(1골),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21개(16골 5도움)로 36득점과 24어시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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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2022-23시즌 공격 포인트 60개를 달성했다.

PSG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 위치한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32라운드에서 앙제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선두 PSG는 3연승과 함께 24승 3무 5패(32G·승점 75)로 2위 마르세유(31G·승점 64)와의 격차를 11점 차로 벌렸다.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투톱에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가 섰고 중원은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카를로스 솔레르가 맡았다. 좌우 윙백은 후안 베르나트, 아치라프 하키미가 책임졌으며 3백은 다닐루,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퀴뇨스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꼈다.

PSG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9분, 메시가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문전을 향해 절묘한 로빙 패스를 넣었다. 이를 침투한 베르나트가 옆으로 내줬고 음바페가 헛발질 후 재차 슈팅을 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격차를 더욱 벌렸다. 전반 26분, PSG의 역습이 시도됐고 메시가 센터 서클에서 공을 잡았다. 이후 수비 라인 사이로 환상적인 스루 패스를 찔렀고 음바페가 질주했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제쳐낸 뒤 빈 골문에 밀어 넣었다.

대기록이 나왔다. 메시가 어시스트 한 개를 추가하면서 '15-15'를 만들었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2006-07시즌 이래 리그앙 '15-15'는 에당 아자르(2011-12시즌·20골 16도움), 음바페(2021-22시즌·28골 17도움), 메시(2022-23시즌·15골 15도움)밖에 없는 어려운 기록이다. 더불어 메시는 올 시즌 리그 공격 포인트 30개째를 만들며 최다 공격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가 음바페(27개·22골 5도움), 3위가 네이마르(24개·13골 11도움)다.

메시는 대표팀을 포함해 올 시즌 공격 포인트 60개 고지에도 올라섰다. 복수 매체가 해당 소식을 알렸고 현재 기준으로 메시(60개·36골 24도움), 음바페(56개·45골 11도움), 엘링 홀란드(55개·49골 6도움) 순이다.

메시의 공격 포인트 60개는 리그앙에서 30개(15골 15도움), 챔피언스리그에서 8개(4골 4도움),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1개(1골),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21개(16골 5도움)로 36득점과 24어시스트다.

사진= 리그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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