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로 빚은 프리미엄 증류주 '고운달4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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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의 특산품인 오미자로 제조한 프리미엄 증류주 '고운달43'이 출시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고운달43'은 국내 각종 주류전시회에서 인기를 받았던 '고운달52'의 보급형 제품이다.
이 대표는 "여러가지 시제품을 만들어 테스트한 결과 고운달의 향과 맛을 살리면서 스트레이트로 즐기기에 적합한 알콜도수가 43도였다"면서 "마오타이, 발렌타인, 헤네시 등 세계 명주들과 비교해 손색이 없으며,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들과도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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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드러운 맛에 허브·과일·스파이시 향 조화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의 특산품인 오미자로 제조한 프리미엄 증류주 '고운달43'이 출시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고운달43'은 국내 각종 주류전시회에서 인기를 받았던 '고운달52'의 보급형 제품이다.
40여년간 세계 명주를 빚어온 이종기 명인(오미나라 대표)의 정성과 노력이 배어 있다.
9월 말 수확한 오미자를 착즙해 약 6개월간 발효 및 1년간 숙성 과정을 통해 와인을 만들었다.
이 와인을 샤랑트식 증류기로 2회 증류한 후 오크통에서 약 1년간 숙성한 원액을 블렌딩해 오미자 오드비를 완성시켰다.
허브 향, 과일 향, 스파이시 향이 조화를 이뤄 맛이 부드럽다.
알콜도수는 43도로 기존 고운달52의 52도에 비해 부드럽다.
이 대표는 "여러가지 시제품을 만들어 테스트한 결과 고운달의 향과 맛을 살리면서 스트레이트로 즐기기에 적합한 알콜도수가 43도였다"면서 "마오타이, 발렌타인, 헤네시 등 세계 명주들과 비교해 손색이 없으며,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들과도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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