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이상형, 외모 떠나 성격…나와 반대 성격 좋아"('편스토랑')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과 야구계의 전설 홍성흔·최준석 두 형님들의 대환장 먹방쇼 2탄이 전파를 탔다.

맛있게 식사를 하던 홍성흔이 이찬원에게 이상형을 질문했다.

이찬원이 "외모를 떠나 심성이 곱고 나랑 성격이 마음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신이 외향적이라 반대의 성격을 가진 여성이 좋다는 것.

이찬원은 "아버지는 저처럼 활달하시고 어머니는 정말 조용하신데 지금까지 부부 금실 좋게 잘 살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붐은 "예전에 찬원 군이 엄마 같은 사람 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